노션 AI로 한글 안 깨지는 인포그래픽 만들기 — 스킬 복사 한 번이면 끝!

AI에 한글이 깨져서 답답하셨죠? 스킬 한 번만 복사해두면 노션 AI에 @멘션으로 바로 호출해서 한글 인포그래픽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복사 링크와 사용법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Apr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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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한테 한글 인포그래픽 시켰는데 글자가 와르르 무너진 적 있으시죠?
사실 이건 AI가 한글을 통째로 그림처럼 외워서 그래요. 그래서 음절을 자음·모음으로 잘게 쪼개서 알려주는 작은 트릭만 더해주면, AI가 한글을 훨씬 또렷하게 그려냅니다. 이 글에서는 그 트릭을 담은 스킬을 어떻게 복사해서, 노션 페이지 한 장을 그대로 수업·연수용 슬라이드로 만드는지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이 글에서 만나볼 내용 ⏳ 읽기 5분
  • AI가 한글을 자꾸 깨먹는 이유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 스킬을 복사해서 노션 AI에 @멘션으로 부르는 방법
  • 4가지 레이아웃 중에 골라 쓰는 법 (타임라인·비교·프로세스·표)
  • 노션 페이지 → 인포그래픽 슬라이드 자동 변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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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은 스킬 바로 복사하기!
위 링크를 클릭한 후 브라우저에서 노션에 로그인하면 제 워크스페이스에 있는 한글 인포그래픽 스킬 페이지가 그대로 복제돼요. 한 번만 복사해두면 다음부터는 노션 AI 채팅창에서 @스킬 이름만 멘션하면 바로 호출돼서, 페이지를 열어둔 상태로 "이거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줘"라고만 해도 알아서 슬라이드를 뽑아줍니다.

한글이 깨지는 이유, 알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한 번이라도 AI한테 "한글로 포스터 만들어줘"라고 시켜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동아시아'가 '동아싸이'가 되고, '한자'가 '한쟈'로 바뀌어 나오는 그 황당함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AI는 한글 한 글자를 작은 그림처럼 통째로 외우는 경향이 있어서, 받침이 빠지거나 자음이 뒤바뀌는 일이 잦거든요.
해결책도 단순해요. AI한테 "한글은 자음+모음 블록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친절히 알려주는 겁니다. 마치 어린이에게 글자 만드는 법을 알려주듯이요.

음절 쪼개기, 이렇게만 알려주면 끝

슬라이드 제목이나 핵심 키워드에서 두세 글자만 골라서 이렇게 분해해 보여주면 충분합니다.
  • 받침이 있으면 초성+중성+종성으로: 동 = ㄷ + ㅗ + ㅇ, 법 = ㅂ + ㅓ + ㅂ
  • 받침이 없으면 초성+중성으로: 아 = ㅇ + ㅏ, 시 = ㅅ + ㅣ
신기하게도 이 한 줄만 들어가면 결과물의 한글 정확도가 눈에 띄게 좋아져요.

이런 환경이면 더 잘 그립니다

  • 한 슬라이드에 글이 너무 많으면 오류 확률이 확 올라가요. 개조식으로 짧게
  • 표 안에 들어간 글자는 비교적 또박또박 잘 나옵니다
  • 세로쓰기, 곡선 배치, 손글씨 같은 멋부린 스타일은 여전히 위험해요

스킬 복사해서 @멘션으로 부르기

위에서 말한 트릭을 매번 직접 입력할 필요는 없어요. 제가 만들어둔 스킬을 한 번만 복사해두면, 그다음부터는 노션 AI에 멘션 한 번으로 끝납니다.

1단계: 복사 링크 클릭

맨 위 보라색 박스의 링크를 누르면 스킬 페이지가 내 워크스페이스로 복제돼요. 어디에 두어도 상관없지만, 저는 "SKILLS"라는 데이터베이스에 모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2단계: 노션 AI에 @멘션

이제 인포그래픽으로 만들고 싶은 페이지를 열고, 노션 AI 채팅창에서 이렇게 말하면 끝이에요.
  • @[SKILL]_한글_인포그래픽_이미지_생성 이 페이지로 슬라이드 만들어줘
  • 또는 그냥 @스킬이름 인포그래픽으로 뽑아줘
AI가 알아서 페이지의 헤딩 구조를 읽고, 헤딩 개수만큼 슬라이드를 한 장씩 만들어 페이지 맨 위에 토글로 정리해줍니다.
💡
왜 @멘션이 편할까요?
복사한 스킬 페이지에는 "이런 식으로 일해줘"라는 지침이 다 적혀 있어요. 그래서 @로 부르기만 하면 노션 AI가 그 지침을 그대로 따라 움직입니다. 매번 긴 프롬프트를 다시 쓸 필요가 없죠.

4가지 레이아웃 중에 골라 쓰세요

스킬 안에는 자주 쓰는 레이아웃 4종이 미리 들어 있어요. 스킬만 실행하면 노션 AI가 알아서 적절한 레이아웃을 고르거나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타임라인형 — 시간 순서대로 보여줄 때

  • 시대 변천, 전파 경로, 발전 과정처럼 "먼저 이게 있었고, 그다음에 저게…"
  • 좌→우로 시점들이 이어지고 화살표가 연결됩니다

비교형 —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 볼 때

  • A vs B, 원인 vs 결과, 장점 vs 단점
  • 좌우 컬럼이 서로 다른 색 헤더로 구분돼요

프로세스형 — 단계별 절차를 보여줄 때

  • 1→2→3→4 흐름, 인과 체인, 순환 구조
  • 번호 원 + 한 줄 설명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리드/표형 — 분류하거나 체크리스트로 정리할 때

  • 카테고리별 분류, 비교표, 항목 체크리스트
  • 셀에는 짧은 텍스트나 아이콘만 넣는 게 깔끔해요

노션 페이지 → 슬라이드, 이렇게 흘러갑니다

스킬을 한 번 부르고 나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대략 이렇습니다.

1. 페이지 구조 읽기

  • 페이지의 최상위 헤딩 개수 = 슬라이드 장수
  • 각 헤딩 아래 내용을 짧게 요약 (긴 문장은 알아서 다이어트)

2. 슬라이드 동시 생성

  • 헤딩별로 한 장씩, 모두 동시에 그리기 시작
  • 그래서 슬라이드 5장이라도 기다리는 시간은 1장과 비슷해요

3. 페이지 맨 위에 정리

  • 📊 인포그래픽 오버뷰라는 토글이 페이지 최상단에 생깁니다
  • 토글을 펼치면 Slide 1 — 제목 형식으로 캡션과 함께 정렬돼 있어요

실제로는 이런 결과가 나와요

역사 수업 자료를 예로 들어볼게요.

비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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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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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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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복사 한 번, 멘션 한 번. 이게 다입니다. 한 번만 셋업해두면 수업 PPT, 연수 교재, 블로그 썸네일까지 같은 흐름으로 계속 우려먹을 수 있어요. 한글 깨짐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께 부담 없이 시작해볼 만한 작은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