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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웨비나] 챗GPT로 일관된 A4 학습지를 만드는 나만의 제작 스킬

예쁜 한 장은 쉽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계속 만드는 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1000쌤1000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1000쌤입니다.

챗GPT로 학습지 ‘딸깍’이 환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같은 요청인데 결과가 달라질까요?

같은 요청인데도 결과는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에게 “학습지 예쁘게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AI에게 다음 차시 학습지를 맡기면 어떨까요? 지난번에는 적당했던 여백이 갑자기 좁아지고, 차분했던 색상이 화려해집니다. 활동 영역의 순서가 달라지거나 필요하지 않은 카드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첫 번째 결과가 예뻤다는 사실은 다음 결과도 같은 기준으로 만들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첫 번째는 생성, 두 번째부터는 시스템

우연히 잘 나온 한 장을 반복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꿉니다.
학습지를 예쁘게 만들기 = 확률의 영역 학습지를 균일하게 만들기 = 결정론의 영역

“깔끔하게”, “전문적으로”, “학생들이 좋아하게” 같은 말은 결과의 인상을 설명할 뿐, 재현할 수 있는 제작 규칙은 아닙니다. 글꼴과 여백, 색상과 정보 위계를 AI가 그때그때 판단하면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올 확률은 높일 수 있어도 같은 결과를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감각을 규칙으로 바꾸는 법

글꼴·여백·색상·검수 조건을 제작 규칙으로 고정합니다.

제가 한국사 학습지를 만들 때는 “깔끔하게 만들어줘”라는 말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기준을 합의합니다.

  • 본문은 11pt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A4 여백은 15mm 안팎으로 유지합니다.
  • 색상은 흰색·회색·짙은 남색으로 제한합니다.
  • 그라데이션, 종이 질감, 그림자와 장식용 카드 반복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본문과 활동 영역은 1열을 기본으로 배치합니다.
  • 컴포넌트 사이에는 9mm의 간격을 둡니다.
  • PDF에서 잘림, 빈 페이지와 표 분할이 발생하면 완성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학습 내용과 발문, 자료의 선택에는 교사와 AI의 판단을 남겨 둡니다. 반면 글꼴, 여백, 정보 위계, 파일 구조와 인쇄 조건은 HTML과 CSS, 검수 규칙으로 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