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가 이런 스크립트 기반 작업을 직접 다루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전용 프로그램을 쓰거나, 클로드 코드·코덱스 같은 코딩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야 했죠. 실행 환경을 준비하고, 파일 경로를 맞추고, 오류가 나면 로그를 읽어 고치는 일도 어느 정도는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노션 AI 안에서도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정론적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첨부한 스크립트를 그대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크립트의 작동을 포함한 일련의 흐름을 하나의 스킬로 정의해두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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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샌드박스 컴퓨터는 아직 알파 서비스입니다.
현재 사양과 제공 범위는 앞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유저의 워크스페이스에서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의 예시는 "현재 확인 가능한 알파 기능을 활용한 실험적 워크플로"로 이해해주세요.
노션 AI에서 코드가 실행되는 걸 우연히 발견한 후 커뮤니티에 즉시 제보한 카톡 내용. 해당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노션 페이지를 PDF로 생성하도록 요청하자 직접 PDF 생성 스크립트를 작동시켜 작업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크립트 작성과 실행이 가능해진 이상, 노션 AI는 글을 요약하거나 문장을 다듬는 조력자 수준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스킬을 잘 구성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파일을 확인하고, 필요한 스크립트를 실행하고, 결과물을 검수하는 흐름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형 스킬 예시로 고른 2가지 작업
노션 AI에서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다면, 선생님들의 실제 워크플로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먼저 고민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수가 들어가는 작업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한글 문서(HWPX) 작성·변환·편집
수업·연수용 PPTX 제작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HWPX 문서 처리와 그리드 기반 PPT 제작을 예시로 골랐습니다. 두 사례는 "노션 AI가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이런 방식으로 실제 파일 작업까지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대표 예시입니다.